울산에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 조성된다

432억 원 투입 2019년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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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 수소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가 만들어진다

울산시는 27일 시청사에서 관계기관 대표와 관련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432억 원을 투입해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업단지 6610㎡ 부지에 건물 전체 면적 3792㎡ 규모로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를 2019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실증화단지는 기반구축, 연구개발(R&D) 등 2가지 사업으로 추진된다. 기반구축은 수료연료 전지센터, 수소품질 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단지 조성 등이다. 연구개발은 실증화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이다.

실증화 단지가 조성되면 수소 제조·공급, 연료전지 실증화·연구개발 및 사업화까지 수소산업과 관련한 전 주기적 체계를 갖추게 돼 국내 수소 경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국내 수소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울산은 세계 최초의 수소자동차 양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타운 조성·운영, 국내 최고의 수소공급 배관망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제신문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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