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네오트란스와 1,690억원 규모 경전철 운영, 보수계약 체결

캐나다 '봄바르디어' 올 7월 계약 종료

18.1km 구간 


용인경전철


* 네오트란스

광역철도 노선인 신분당선의 시설을 운영하는 업체. 

두산그룹의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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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시는 경쟁 입찰을 통해 1,690억원(US$141백만)에 네오트란스와 18.1km의 경전철 운영, 보수계약을 체결하였다.

15개 역이 설치되어 있는 용인 경전철은 2013년 상업운행을 시작한 이래 건설을 맡았던 컨소시엄 중 하나인 봄바르디에가 운영을 해 오고 있었다.
 
현 계약이 7월에 종료되면 7년간의 새로운 운영 계약이 시작되나 네오트란스가 운영 준비 및 직원 채용 등의 절차가 끝나는 8월까지는 인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네오트란스는 2011년부터 신분당선 제1차 구간인 강남에서 정자까지의 지하철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에버라인 운영까지 맡게 되어 수도권의 인접한 무인 전철 2개 선구를 운영하게 되었다.

용인 시는 이번 경전철 운영 계약 체결로 연간 24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서울:레일뉴스) 유희복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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