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충청권 철도망 확충 총 6,783억원 투입

서해선(홍성∼송산구간), 

중부내륙철도 1단계(이천∼충주), 장항선 2단계 등

철도시설 안전투자비 10% 증가


서해선(홍성∼송산구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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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권영철)는 서해선(홍성∼송산구간), 중부내륙철도 1단계(이천∼충주), 장항선 2단계 등 2016년 충청권 철도망 확충을 위해 총 6,783억원을 투입한다.
 
충청본부는 따라서 올해 서해선 홍성∼송산구간, 중부내륙철도 1단계(이천∼충주) 및 장항선 2단계(3, 4공구) 등 4개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하며,  포승∼평택 철도건설(2공구)은 오는 9월, 장항선 2단계(1, 2공구)는 11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우선시공구간)은 12월 신규 착공하는 등 총 6,783억원을 투입해 국민편의 중심의 기간 철도망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철도 안전운행 확보 및 철도변 환경개선 등을 위해 작년보다 10% 증가된 1,026억원을 투자해 노후시설 개량, 건널목 입체화, 재해 시설개량 및 방음벽 설치공사 등 주민 밀착형 공사와 철도 안전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시행한다.

이처럼 충청본부는 관내 철도사업에 총 7,809억원을 투입하며,  이에 따른 대전·충청지역 생산유발효과는 1조 4,528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 2,236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철 충청 본부장은 “지역의 철도 교통서비스를 확충하고, 철도 건설 및 시설개량 사업비 7,809억원 중 상반기에 57%(4,473억원)를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및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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