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 방안 제시

2016년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 주제 업무보고 

 120개 지역 문화·ICT 인프라 연계, 문화창조융합벨트 성과 확산

 융·복합 콘텐츠 및 지역상품 개발을 통한 외래 관광객 2천만 시대 견인

 중국 청두 등 해외관광객 유치 신규 시장 개발 및 국가별 마케팅 강화

 기업 현장에 예술인 파견 등 산업 전반에 문화 창의성 가미, 고부가 가치 창출


출처 문체부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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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월 18일(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2016년 업무보고를 하고,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메르스 적기 대응에 따른 관광산업 조기 정상화 등을 통해 콘텐츠·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나, 콘텐츠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여전히 존재하는 등의 개선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에는 추가 성장 여력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콘텐츠·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산업 전반에 문화의 옷을 입혀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등 문화융성을 우리 경제 전반에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문화창조융합벨트 성과 창출로 성장동력 확충, ▲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통한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 견인, ▲산업에 문화를 더해 부가가치 창출, ▲문화를 통한 기업문화 혁신을 주요 전략(그림 참조)으로 제시하였다.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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