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전기공사 개찰 결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제 60호선 동홍천-양양간 전기공사’ 개찰 마쳐

투찰가 기준 총 1070억원 규모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노선도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새해 첫 전기공사 대형물량이 발주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제 60호선 동홍천-양양간 전기공사’ 물량을 9개 공구로 나눠 각각 입찰공고하고 지난 7일 개찰을 마쳤다. 이번 발주물량은 투찰가 기준으로 총 1070억원 상당으로서 올해 최대급 전기공사 물량으로 전망된다.


개찰은 4건이 작년 12월 28일, 4건이 1월 5일, 나머지 1건이 7일 각각 실시됐다.


개찰 결과 공구별 적격심사 1순위 업체로는 ▲1공구 두원이에프씨(주)(투찰금액 173억6676만1249원) ▲2공구 (주)이엔티파워(투찰금액 73억5780만3738원) ▲3공구 에이스기전(주)(투찰금액 115억5710만186원) ▲4공구 (주)남양계전(투찰금액 125억7653만89원) ▲5공구 (주)통광(투찰금액 238억4885만3092원) ▲6공구 (주)동일(투찰금액 88억2093만5000원) ▲7공구 (주)두원계전(투찰금액 79억6868만1384원) ▲8공구 (주)세원이엔피디(투찰금액 75억4608만9541원) ▲9공구 두원이에프씨(주)(투찰금액 100억9698만5078원) 등이다. 특히 두원이에프씨는 2개 공구에서, 통광은 최대금액 공구에서 각각 적격심사대상 우선업체로 선정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입찰에서 8개 공구는 공동분담이행방식(전기공사-지역의무공동도급, 소방공사-분담이행)으로 진행했으며 최대규모인 5공구는 국제 입찰로 진행했다. 공사기간은 330일이다.


도로공사는 앞으로 적격심사를 실시해 늦어도 2월중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와관련 유사입찰에서 통상 적격심사 1순위업체가 낙찰업체로 선정돼 왔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번 물량과 비슷한 규모의 ‘고속도로 제30호선 상주-영덕간 전기공사’ 11개 공구에 대한 입찰을 지난 8일 공고, 오는 14일과 22일 공구별로 입찰마감할 예정으로 있어 전기공사업계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 yeokb@electimes.com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