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내년 말 건설방안 확정...설계용역 발주

인천경제청, MRG, 건설방식 확정

기본 설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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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내년 말쯤 제3연륙교의 건설 방식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오늘(28일) "제3연륙교 건설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용역에선 최적의 제3연륙교 건설 방안을 찾고, 민자사업자와 맺은 최소운영수입보장에 대한 협상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제3연륙교를 해저터널과 해상교량 등 어떤 방식으로 건설할지 결정하는 기본 설계도 진행합니다.


용역비는 총 79억 원이며, 내년 3월 용역에 착수해 1년 동안 진행합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하반기쯤 국토부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시작해 MRG 해소와 제3연륙교 건설 방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이형구 기자  hklee77@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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