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직접투자 사상최초 '200억 불' 달성
외국인 투자여건 개선 정책 가시화
출처 산업통상부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1.‘15년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
(현황) ‘15년 외국인 직접투자는 12.22일 기준 신고 200억 달러, 도착 150억 달러를 돌파하고, 모두 사상최고 실적을 경신중이다.
12.22일 기준, 신고는 204.3억 달러로 전년동기(‘14.1.1~12.22) 대비 11.2% 상승, 도착은 151.9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8.6% 상승하였으며, 이는 기존 최고실적인 2014년 신고 190.0억 달러, 도착 115.2억 달러를 상회한 기록이다.
외국인 투자는 하반기 들어 한·중FTA 효과, 정상 해외순방 성과 등으로 본격적 회복세에 접어들어, 연초 저조했던 실적을 탈피하였다.
<2015년 분기별 FDI 추이(단위 : 백만달러) >
2. 외국인 직접투자 200억 달러 달성의 시사점
(정책추진 성과) 외국인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그동안 추진했던 노력들이 외국인 투자 200억 달러 달성의 밑거름이 되었다.
(FTA 플랫폼 확보) 한·중 FTA 발효를 통해 확보한 FTA 플랫폼을 활용하는 중국 및 제3국의 투자가 증가하였다.
*① 일본 스미토모세이카케미칼 : 한·중FTA 수혜품목인 고흡수성수지(기저귀 원료) 생산기지 설립(5천만달러 규모)
② 미국 EMP Belstar : 한·중 FTA 발효로 냉동·냉장물류 증가예상에 따라 물류센터 투자(1억달러 규모)
(정상외교 성과) 특히 올해 추진한 정상외교의 주요 대상국인 중국과 중동으로부터의 외국인 직접투자 급증은 고위급 외교를 통한 투자유치 저변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동) 중동 원료·자금과 한국 기술력 결합한 대형 프로젝트 성과
* ①사우디 PIF의 포스코건설 지분인수(11.3억달러), ②UAE 두바이투자청의 쌍용건설 지분인수(1.6억달러)를 통하여 중동 건설시장 진출의 유리한 고지 확보
(중국) 한국 브랜드·기술력 활용목적의 문화콘텐츠, 고급소비재 분야 한국기업 대상 전략적 투자 증가
* ①랑시그룹 : 중국 유아용 의류시장 확대전망에 따른 국내 유아용 의류업체 아가방 지분인수(5천만달러 규모)
②쑤닝그룹 : 중국 콘텐츠시장 선점 및 국내 기술력 활용을 위해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레드로버 투자(3천만달러 규모)
(적극적 투자유치정책 시행) ‘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투자촉진법 제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투자와 관련한 비효율적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보다 매력적인 투자유치 환경을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 창업초기 외투기업의 외국인 고용제한 완화 등 41개 규제개선(5월 규제장관회의), 부처별 외국인투자 전담관 지정(6월), 외국인투자 규제정보포털 가동(7월) 등
(견고한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의 지속적인 증가는 한국 경제 펀더멘털의 견고성을 해외에서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 ①Doing Business Index 2016 : 한국 세계 4위(G20중 1위, OECD 3위) 등극
②신용등급 상승 : Moody's(Aa3→Aa2, '15.12.18), S&P(A+→AA-’15.9.15)
(국내산업 경쟁력 지속) 자동차․건설․석유화학 등 국내 주력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산업경쟁력 기반의 밸류체인(Value Chain)에 참여하고자 하는 외국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 ① 일본 더블유스코프 : 국내 2차 전지 생산기업 납품을 위해 2차전지용 분리막 생산시설 설립(8.5천만달러 규모)
② 독일 바커케미칼 : 국내시장 진출 및 수출 거점 활용을 위해 실리콘, 폴리머 등 화학제품 생산시설 설립(4천만달러 규모)
③ 일본 NSK : 국내 자동차업체 공급을 위해 자동차부품인 니들베어링 생산시설 설립(2천만달러 규모)
- 중략 -
산업통상부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