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050억원 규모 베트남 빈증(Binh Duong) 2차 하수도공사 수주

1차사업에 이어 

수처리 기술 인정받아


코오롱글로벌 수주한 베트남 빈증 하수처리장 1차 사업장 초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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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처리시설 사상 첫 수출...베트남에 715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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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글로벌이 베트남에서 1000억원대 하수도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날 베트남 빈증성 상하수도 환경국과 베트남 남부 호치민 시에서 30km 떨어진 1050억원 규모의 빈증2차 하수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사업은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의 국제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자금을 일본정부로부터 지원받아 베트남 빈증성 남부 지역에 하루 하수처리용량 17,650톤인 처리시설과 1분 3.48톤 규모의 펌프장, 하수관거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1차공사는 완료됐으며 이번에 2차 발주분을 이어서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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