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소사 복선전철 등 2.8조 원 규모 신규 민간투자사업 본격 착수

기재부, 

2015년 제4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사업


대곡-소사 복선전철 노선도


출처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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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12.11일(금)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015년 제4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대곡-소사 복선전철(1.1조 원)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1.6조 원) 제3자 제안공고” 및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0.2조 원) 사업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의결하였습니다.


정부는 올해에 총 11개, 5.2조 원(잠정, 실시협약 총투자비 기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94년 민간투자제도 도입 이후 누적 투자 105.2조 원에 도달하였습니다.


* ’15년말 기준 688개 사업, 105.2조 원 (BTO 76.3조 원, BTL 28.9조 원)


오늘 위원회에서 의결된 3개 사업은 각각 철도, 문화 및 환경 분야에서 주무관청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민간의 투자참여를 성사시켜 사업착수 시기를 크게 앞당기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및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곡-소사 복선전철”로 서해안측 간선철도망(일산~홍성)이 구축되면 경부선에 집중된 화물 물동량 분산처리 및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대곡-소사) 현행 67분(대곡-용산-소사) → 장래 16분(대곡-소사)

     * (대화-김포공항) 현행 49분(버스) → 장래 27분(대화-대곡-김포공항)


②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통해서는 미군기지 이전, 중국 관광객 유입 등에 의한 관광수요를 해결하고, 약 4.7조 원의 경제효과와 약 34,000명의 고용효과가 있습니다.


③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사업”은 11개 시․군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통합 조성하는 것으로 개별설치에 비해 32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송언석 차관은 이 날 회의에서, 정부의 민자사업 활성화 의지는 확고하며 민자사업의 르네상스가 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민자사업에 참여의사를 표시하고 있어 올해 안으로 제3차 민자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새롭게 착수되거나 기존에 추진되었으나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을 모두 점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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