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2차 복원사업, 규모 축소 2028년 완료
대신 기간은 연장
방재 여건과 관람환경 고려
2단계 2032년 완료
전체 5단계 시행
총 3천억원 투입 2045년 완료
경복궁 복원 사업 조감도
단계별복원계획-조정안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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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일제강점기 당시 훼손된 경복궁 위상과 민족 역사성 회복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경복궁 2차 복원 사업에 대하여 복원 규모를 축소하고 복원 기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기로 하였다. * 경복궁 1차 복원사업(1990∼2010) 완료: 광화문, 흥례문, 강녕전, 태원전 등 89동 복원(경회루,
근정전 등 1차 복원사업 이전 기존건물 36동 포함 시 고종 당시 500여 동 중 25% 완료
기존 경복궁 2차 복원 기본계획은 경복궁의 기본 궁제(宮制)를 충실하게 복원하는 방향으로 계획하였다. 그러나 복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화재에 대한 방재여건과,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한 관람환경 개선, 복원 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복원대상 건물을 축소 조정(254동→ 80동)하였다. 아울러 경복궁 원형 복원에 더욱 충실하기 위하여 발굴조사와 문헌 등 고증자료를 확보하고 경복궁내 동시다발적인 공사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기간을 기존 20년간에서 35년간으로 15년 늘려 조정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복원 규모 축소, 복원 기간 연장을 통해 복원된 경복궁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복원사업 완료 후, 온 국민이 공감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고품격의 우리나라 대표 궁궐, 경복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복원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케이콘텐츠 k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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