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대 '광천동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 5개 건설사 구성 컨소시엄 선정

금호산업ㆍ대림산업ㆍ롯데건설ㆍ현대산업개발

10~34층, 아파트 48개동 5351가구 신축

광천동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광천동 주택 재개발 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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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천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일 광주 서구 효광초등학교에서 조합원 임시 총회를 열고 재개발 시공자로 금호산업ㆍ대림산업ㆍ롯데건설ㆍ현대산업개발로 구성된 프리미엄사업단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총회에는 1750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1586명이 프리미엄사업단을 선택했다. 광천동 재개발은 42만6380㎡에 지상 10~34층, 아파트 48개동 5351가구를 신축하는 광주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시공사 선정을 마친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사업시행인가 절차와 분양공고 등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전남일보 김기중 기자 kj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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