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 49대 대한토목학회장에 박영석 명지대 교수 선출

침체 건설업계 위해 학회가 나서야

2016년 차기 학회장, 이성우 국민대 교수


출처 대한토목학회 https://www.ks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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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토목학회(회장;김문겸)는 지난 3일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지명위원회를 열어 2017년부터 활동하게 될 제 49대 회장으로 박영석 명지대 토목공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2017년 차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박영석 명지대 토목공학과 교수


이날 선출된 박영석 교수는 2017년 1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51년 창립돼 회원수가 2만 6000여명이 가입된 국내 최대 학회이다.


2016년부터 활동하게 될 차기 학회장은 이성우 국민대 교수(전 국민대 총장)이다.


한편 49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영석 교수는 “현재 국내 건설업계가 침체일로에 있어 많은 토목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는데 학회가 적극 나서서

정부주도의 일방적 건설정책에서 벗어나 지자체와 시민단체 그리고 일반국민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회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리고 토목학회의 앞날을 위해 젊은 엔지니어들이 학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그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차기 학회장인 박영석 교수는 서울대 토목과에서 구조공학 분야에서 학,석,박사과정을 마쳤다.


명지대 교수로 부임해 후학을 가르치면서 지난 1999년부터 토목분야의 메카라고 할수 있는 토목연구정보센터 (CERIC)을 개설해 16년간 운영해 왔다.


토목연구정보센터는 현재 토목관련 대부분의 학회와 단체의 정보를 관리해 오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는 명지대 내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의 센터장과 아울러 전국의 실험센터를 총괄 관리하는 건설연구인프라운영원의 원장과 이사장을 연이어 맡았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 6월까지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구조공학 분야의 모든 학술단체의 연합회인 한국구조공학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있다.


인품이 원만하고 합리적이어서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cenews@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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