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 역세권 2단계 개발사업' 본격화...환지방식 적용
울산도시공사 KCC간 사업시행협약 체결
울주군 삼남면 반송리 KCC 언양공장 일대
10만602㎡ 규모
11월말 (주)KCC 언양공장 가동중단,
설비 이전 등 공장 이전 본격화
2018년 준공 예정
KTX울산역 역세권 2단계 개발사업 위치도 출처 울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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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와 (주)KCC(대표이사 정몽익)는 12월1일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역세권개발사업(2단계)’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시공사와 (주)KCC는 지난 7월 23일 2단계 사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여 울주군 삼남면 반송리 (주)KCC 언양공장 일대 100,602㎡ 규모에 당초 수용 ·사용방식이 아닌 환지방식의 사업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구체적인 사업방식과 상호 업무분담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시행협약을 협의해 왔다. 업무분담은 도시공사가 계획 수립 및 인허가 업무, 환지계획 수립 및 환지처분, 공사 및 건설사업관리, 분양 등의 사업업무를 주관하고, (주)KCC는 환지예정지에 대한 종합개발방안 수립 등 직접 개발 또는 투자유치를 주관하기로 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등 인허가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며, 공장이전 및 철거공사를 완료하는 2017년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까지 사업완료할 예정이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는 수용사용방식의 개발사업을 환지방식으로 변경추진 함에 따라 사업비 축소로 재정적인 부담을 크게 완화시키고, 사업지구내 대형 공장의 이전 및 대기업의 직간접 투자를 조기에 유치함으로써 울산역세권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KCC는 1981년 설립된 언양공장의 김천 이전계획을 2014년 초에 확정하고 지난 7월부터 일부 생산라인을 가동중단하기 시작하였으며, 11월 30일을 언양공장의 생산을 중단하였다. 울산도시공사 케이콘텐츠 k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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