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연계 '해외 프로젝트 수주환경 변화 대응' 세미나(동영상)

이인호 무역투자실장

"민·관 협력 시스템 필요"


   내년 초 출범 예정인 아시아인프라투자 은행(AIIB)은 분명 새로운 기회입니다. AIIB는 연간 100억 달러 정도를 아시아지역 인프라 건설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AIIB의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중국의 1:1로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등과 연계돼서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리라 전망됩니다. 


엘빈 토플러의 말처럼 변화를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개인, 기업, 국가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AIIB 출범, 저유가 등으로 인한 발주 감소, 현물결제 등 새로운 파이낸싱 방식의 대두 등 새로운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제조업, 건설, 정보통신 등 많은 분야에서 세계 정상에 도달한 저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70년대부터 시작된 중동건설, 종합상사를 통한 시장개척, 최근에 원전수출에 이르기까지 해외사업에 필요한 많은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그간 우리의 해외 프로젝트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화하는 민관협력시스템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국제산업컨설팅 포럼이 더욱 활성화되어 큰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합니다.


산업부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