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산악터널 '대관령 터널' 관통
총길이 21.755km 난공사 구간
내일 관통식
원주~강릉 복선전철 9,10공구 시공
2017년말 개통
대관령터널 건설현장 전경(상) 및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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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구간 중 총길이 21.755km로 국내 산악터널 중 가장 길고 최대 난공사구간인 대관령터널을 관통하고 오는 11월 25일(수) 관통행사를 갖는다. 대관령 터널(평창군 진부면∼강릉시 성산면)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34개 터널 중 21.755km의 가장 길고 깊은 터널로,
2012년 6월 공사를 시작하여 3년여 동안 총인원 25만9600명, 11만900대의 장비 및 예산 약 2500억원을 투입하여 24시간 주·야간 작업한 결과 예정보다 3개월 단축하여 착공 41개월 만에 관통하게 되었다. 또한, 수려한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환경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생태모니터링용역 등을 시행하였다.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구간 중 주요 핵심구간인 대관령 터널을 관통함으로써 후속공종의 본격적인 공사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철도공단 최정환 강원본부장은 “금년 말까지 전체 공정 63.6%를 달성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차질 없도록 2017년 말까지 반드시 개통 하겠다”라고 밝혔다.
※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개요 및 대관령터널 시공현황 사업개요 사업기간 및 연장 : 1997∼2018년, 120.7km(삼각선1.9km포함) 총사업비 : 3조 9,110억원 건설방안 : 2017년 말 개통 추진 사업효과 : · 평창동계올림픽 철도수송지원 인프라 구축 · 수도권∼동해안간 횡축철도망 연결로 강원지역 개발촉진 · 관광자원 활성화 및 물류수송시간 단축 운행시간 : 4시간 35분 단축(△275분, 기존선min 대비) * 청량리〜강릉(EMU 250km/h) : 1시간 12분(완공 후) * 기존선min(무궁화, 청량리〜원주〜제천〜동해〜강릉) : 5시간 47분(△275분) * 고속버스(우등, 강남〜강릉) : 2시간 40분(△88분) 올림픽기간 운행시간 : 인천공항~강릉(1시간52분) 대관령터널 시공현황 터널연장 : 21.755㎞ 관통위치 : 원주시점 89㎞560 지점(터널시점 9km310) 출처 인터넷레일뉴스 케이콘텐츠 k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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