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빌라 투자 요령 '무피투자'

투자자금 최소화 요령


출처 우리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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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 용어 중 ‘무피투자’라는 말이 있다. 무피투자란 집값과 전셋값의 차이가 없어 실제 소요되는 자기자본이 거의 들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실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파트 매매계약을 치루면서 잔금을 치르는 때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길게 잡게 되면, 계약 당시에는 3천만~4천만원의 차이가 있던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이, 잔금을 치를 시기가 도래하면 전세가가 올라 투자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최소 폭으로 줄게 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의 투자를 무피투자라고 하는데, 재개발·재건축구역 내의 빌라를 매입하는 방법에 이용되기도 한다.


앞서 언급한 석관1구역의 경우 전용면적 50~55㎡, 지분면적 33㎡ 안팎의 빌라가격은 약 1억8천만원 정도다. 이런 빌라의 전세가격은 약 1억5천만~1억6천만원으로 이 경우 실제 들어가는 투자 비용은 2천만~3천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목동의 한 빌라는 전용 40㎡의 빌라 전세가격이 1억5천만원이고, 매매가격 또한 1억5천만원으로 전세와 매매가격이 같은 경우도 있다.


다만, 무피투자의 경우 전세가격이 하락할 경우 큰 위험을 안을 수 있어 전문가들은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집값이나 전셋값은 주변의 환경의 변화 시장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인데, 전세가격과 집값이 동일한 경우 자칫 재계약이 안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하우징헤럴드 신대성 전문기자  nutr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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