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 '우리나라 지하철 풍경' 8가지?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우리나라 지하철 곳곳에는 외국인들이 생소해하는 풍경들이 있다고 지난 12월 위키트리에서 보도를 했다.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풍경들은 한국의 독특한 문화들이 지하철과 잘 융합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풍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기관사가 직접전하는 응원멘트
서울도시철도공사 5호선 기관사 조현식씨는 고객들에게 응원 멘트를 한다. 기관사 조 씨는 항상 방송을 위해 직접 멘트를 만들고 승무 전에 여러 번 소리 내어 연습을 한다고 전했다.
2. 스크린도어에 적혀있는 시
지하철 스크린도어에는 시 작품들이 적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열차를 기다리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작품들의 시민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 위주로 배치되어 있다.
3. 지하철역의 화장실
한국 지하철역의 화장실 시설을 상당히 위생적이고 세련되어 있다. 다른 외국의 지하철역과 다르게 깨끗하여 외국인분들이 한국 지하철을 이용하면 상당수 놀라워한다.
4. 건강을 챙기는 지하철
지하철 시설 곳곳에는 소모되는 칼로리를 알려주는 계단과 지압 손잡이, 통나무 안마대가 배치되어 있다.
5. 자전거를 휴대하고 탑승할 수 있는 지하철
주말마다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전거를 휴대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점에서 외국인들이 놀라워한다. 특히 경의중앙선의 주말 모습이 상당히 이색적이다.
6. 열차 냉. 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지하철
특히, 여름철이 되면 열차 냉. 난방 민원이 상당수 늘어난다. 객실이 덥다는 민원이 전해지면 객실 냉방을 최대로 가동하지만 춥다는 민원이 들어오면 객실의 온도를 조절한다.
7. 지하철은 와이파이존
상당수의 열차에 와이파이 중계기가 설치되어 있다. 오히려 외국의 지하철은 전화자체가 안 되는 음영지역이 상당수다.
8. 성형외과 광고가 많은 지하철
특히, 3호선을 이용하면 성형외과 광고가 많다. 최근에는 성형수술을 노리고 한국으로 오는 의료관광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성형수술 광고에 대한 법적제제를 가해보여 이러한 풍경으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레일뉴스 박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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