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롯데건설, 응암2구역 재개발 사업 본 계약 체결

전체 공사비 2715억, 2441가구

대림산업 60%, 롯데건설 40% 지분

다음 달 초 관리처분인가


응암2구역 재개발사업 위치도 출처 은평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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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 응암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시공자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관리처분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22일 응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시공자인 대림산업-롯데건설과 지난 20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응암2구역 재개발 조합 공장현 조합장은 “2010년 9월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선정한 업체들과 지난해 가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0일 본계약 체결에 성공했다”면서 “전체 공사비는 2715억8821만원이며 양 사의 지분은 대림산업이 60%, 롯데건설이 40%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합은 지난달 20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했으며, 다음 달 초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월 중순에는 이주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로20가길 13 일대 9만408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함께 건폐율 20.02%, 용적률 240.5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3층 공동주택 2441가구(임대 430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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