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첫 일본 태양광발전프로젝트 건설사업관리(CM) 성공리 완료

33WM급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공사

한국 S-Energy, 일본 CEF 공동 사업 참여

국내 최초 건설사업관리 일본 태양광시장 진출

지속적 신재생에너지 분야 확대 기대

일본 도조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프로젝트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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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중 일본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국내 최초로 진출해 성공리에 완수하였다고 7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일본 히로시마 쇼바라시 도조 지역의 오랫동안 방치된 폐 골프장 부지에 설치하는 33WM급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공사의 CM 용역에 참여해 지난달 31일 상업 발전을 개시해 성공적으로 준공하는데 일조했다. 이번 일본 도조 태양광 발전사업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본 시장에 건설사업관리 분야의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갖는 동시에 33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의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향후 일본 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확대라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어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도조 태양광 발전사업의 발주처는 한국의 S-Energy와 일본의 CEF가 함께 설립한 Mega Solar Factory (MSF)이다. 총 공사 기간은 14개월이고, 총 공사비는 약 1000억원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일본 도조태양광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은 선진국 시장에서 한미글로벌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건설프로젝트 관리능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일본이라는 선진국 시장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본 프로젝트의 성공적 준공에 대한 의미를 피력했다. 뉴스웨이  신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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