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8월 20일 글로벌 플랜트사업 동향] 알제리 아인실라(Ain Tsila)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외
아주르(Az-Zour) 2단계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
한전 포함 7개컨소시엄 PQ 통과
30억 불 규모의 IWPP사업
오만 OPWP의 바르카/소하르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
GS이니마, GS건설, 악시오나 및 오만투자사의 컨소시엄 등 7개컨소시엄 PQ통과
10억 불 규모
알제리 소나트랙, 페트로셀틱 및 에넬의 아인실라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대우건설, GS건설과 도쌀의 컨소시엄 등 4개 팀 PQ통과
20억 불 규모
카자흐스탄 전력관리회사의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카자흐 정부의 한국정부 보증 거부로 좌초 위기
삼성물산 참여 프로젝트
50억불 규모
(케이콘텐츠 편집)
중동
1. 쿠웨이트 민자사업청의 북부 아주르 2단계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민지사업청(KAPP)이 발주하는 북부 아주르(Az-Zour) 2단계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PQ결과가 지난 8월 16일에 발표되었으며 ▷아벤고아, ▷아크와와 물라그룹의 컨소시엄, ▷한전, ▷마루베니와 알가님인터내쇼날의 컨소시엄,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와 오사카가스의 컨소시엄 등 7개 그룹이 통과되었다.입찰서는 2015년 하반기에 발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500 MW급 발전소와 1.02억 갤론 규모의 담수공장을 BOO로 아주르 북부에 두 번째로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IWPP사업이다.
2. 쿠웨이트 KOC의 북부 유전지대 신규 워터센터 프로젝트
KOC가 발주한 북부 유전지대 신규 워터센터 프로젝트의 EPC를 GS건설이 중국 CPECC와 대림산업의 경쟁을 제치고 지난 8월 17일 3억 불(KD 92.3 Mill.)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북부 쿠웨이트 유전지대에 신규 워터센터(Water Center)를 EPC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테크닙이 FEED를 완료하였다.
3. UAE 알가르비아의 아부다비 강관 플랜트 프로젝트
알가르비아(Al Gharbia)가 발주하는 아부다비 강관 플랜트 프로젝트의 EPC를 독일의 SMS그룹과 인도의 L&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11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24만 톤의 서브머지드 아크 용접(LSAW) 강관 생산공장을 아부다비의 칼리파 산업단지에 건설하는 3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주처는 알가르비아 파이프(Al Gharbia Pipe Co.)로 지분은 시나트 51%, JFE스틸 27%, 마루베니-이토츄 스틸 22%로 구성되어 있다.
4. 오만 OPWP의 바르카/소하르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
오만 수전력회사(OPWP)가 발주하는 바르카/소하르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8월 17일에 마감되었으며 ▷아벤고아, 내쇼날파워 및 무스카트 오버시즈의 컨소시엄,▷GS이니마, GS건설, 악시오나 및 오만투자사의 컨소시엄, ▷하이플럭스, ▷이토츄, 데그레몽 및 W.J 타웰의 컨소시엄, ▷JGC 및 소지쓰의 컨소시엄, ▷발로리자, 오만 브루네이투자사 및 소겍스오만의 컨소시엄, ▷베올리아, 마루베니 및 니뽄코에이의 컨소시엄 등 7개 그룹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281,000입방미터의 바르카(Barka)담수공장과 일산 250,000입방미터의 소하르(Sohar) 담수공장을 민자로 건설하는 1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2015년 11월 계약, 2018년 4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5. 오만 OGC의 살랄라 LPG플랜트 프로젝트
오만의 국영가스회사인 OGC가 발주하는 살랄라 LPG플랜트 프로젝트의 FEED를 CB&I와 페트로팩의 2개사가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테크나(Tecna)가PMC업무를 지난 8월 18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1천만 입방미터의 LPG플랜트를 살랄라 자유무역지대에, 극저온 탱크와 적하시설은 살랄라 항구에 건설하는3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아프리카
6. 알제리 소나트랙, 페트로셀틱 및 에넬의 아인실라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소나트랙, 페트로셀틱 및 에넬트레이드의 3사 합작법인이 발주하는 아인실라(Ain Tsila)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의 EPC PQ결과가 지난 8월 19일에 발표되었으며 ▷대우건설, ▷GS건설과 도쌀의 컨소시엄, ▷JGC와 JGC알제리의 컨소시엄,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와 보나티의 컨소시엄 등 4개 팀이 통과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4.2억 입방피트의 가스플랜트, 컨덴세이트 및 LPG회수시설, 가스압축시설, 집하 및 수출시설, 부대시설 등을 아인실라 가스전에 건설하는 2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2015년 12월 낙찰자 선정,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B&I가 FEED를 완료하였으며 시노펙이 유정 시추를 맡고 있다.
아시아
7. 베트남 페트로베트남가스의 까마우 가스처리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
페트로베트남가스(Petrovietnam Gas)가 발주하는 까마우 가스처리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의 EPC를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현지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의 컨소시엄이 지난 8월 13일 2.49억 불에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천연가스를 분리하고 정제하는 플랜트를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265킬로미터 떨어진 까마우(Ca Mau)주의 칸안(KKhah An) 산업단지에 EPC로 건설하는 사업이며 공사 기간은 18개월로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의 지분율은 65.5%로 설계와 기자재 공급 및 시운전을 맡고, 베트남 최대 해양플랜트 기업인 PTSC는 지분 34.5%로 시공 및 시운전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UOP가 가스처리플랜트의 라이센서를 맡고 있다.
8. 태국 PTT 글로벌 케미칼의 라용 폴리우레탄 콤플렉스 프로젝트
PTT 글로벌 케미칼은 일본의 도요타 쯔우쇼 및 산요화학과 공동으로 폴리우레탄 콤플렉스를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조사와 함께 FEED작업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8월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20만 톤의 프로필렌옥사이드(PO)와 13만 톤의 폴리에테르폴리올(Polyether Polyols) 플랜트를 라용 주의 헤마라즈(Hemaraj) 산업단지에 건설하는10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PTT 글로벌 케미칼은 원료인 프로필렌과 에틸렌옥사이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도요타자동차의 무역회사인 됴요타 쯔우쇼(Toyota Tsusho)는 영업과 전세계 판매망을 제공하고, 아울러 산요화학(Sanyo Chemical Industries)은 기술제공과 폴리올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2016년에 최종 투자 결정이 이루어지면,이어서 EPC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9.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 프로젝트
도쿄전력, 조반조인트파워, 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상사, 미쓰비시전기 등의 5개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최첨단의 후쿠시마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협약서를 지난 8월 19일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후쿠시마를 빠르게 재생시키기 위하여 540MW 급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소(IGCC: Integrated coal Gasification Combined Cycle Power Plant) 2기를 후쿠시마 현의 히로노와 나코소에 각각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발전소는 도쿄전력(TEPCO)의 기존 발전소가 위치한 히로노(Hirono)지역에, 두 번째는 조반조인트파워(Joban Joint Power)의 나코소(Nakoso) 발전소 내에 건설될 예정이며, 2020년 초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 한국 한화에너지의 군산 순환유동층 스팀 보일러 패키지
한화에너지가 발주한 군산 순환유동층 스팀 보일러 패키지를 에이멕포스터휠러가 지난 8월 19일 수주하였다. 영국의 에이멕포스터휠러는 군산 신규 발전소 내 100MW 규모의 순환유동층(CFB) 스팀 보일러를 설계하고 공급하는 업무 외에 현장에서의 기술자문 서비스를 맡았으며 2019년 3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11. 카자흐스탄 전력관리회사의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정부는 최근 발하쉬(Balkhash)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대주단인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그리고 사업시행사인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의 컨소시엄에게 전력구매계약에 대한 정부 보증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최종 통보한 것으로 지난 8월 14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50억 불 규모의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처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지멘스의 660MW급 스팀터빈 2기로 구성된 1,320MW급 발전소를 발하쉬 호수변에 민자로 건설하는 5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지난 2009년에 수주하였다. 삼성물산은 현지 국영기업인 삼룩에너지(Samruk Energy)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15억 불의 자본금을 부담할 예정이었다. 한편,삼성물산은 상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철도부설과 기타 인프라 공사에 지금까지 2억 불 이상을 투입한 바 있다.
(입력: 2015년 8월 20일)
조성환 중동전문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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