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신도시 지구내 '행복주택' 740세대 건립키로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로 국민주택부지 축소 

행복주택으로 전환 이끌어 내 

공약사항 ‘서민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과 함께 

저소득층 주택난 해소에 기여 


행복주택이 들어설 불당신도시 지구 전경. 출처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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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6기 공약사항인 천안시 ‘서민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계획이 정부의 행복주택건설 확대와 맞물려 저소득계층의 주택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국토교통부가 2015년도 제6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에서 천안불당신도시지구내에 행복주택 740세대를 보급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천안불당신도시지구내 1-A1블럭 2만790㎡부지에 740가구를 건설할 계획으로, 그동안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복주택건설 후보지선정을 이끌어 냈다.


당초 지구내 1-A1블럭 3만6090㎡부지에 871세대의 국민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국민주택을 408세대(1만5300㎡)로 축소하고 행복주택 740세대를 건설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에 따라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12월까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고 2016년 건축공사에 착공해 2018년 준공과 함께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천안시의 서민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 공약사항은 신규건설 1500세대, 일반전세임대 500세대, 신혼부부 전세임대 300세대, 독거노인 200세대 보급을 통해 실현할 계획이며

  

LH에서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인 백석동 물류단지내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562세대 건립과 함께 740세대 확보로 저소득계층의 주택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동안 천안지역에 공공임대주택 건설이 없어 저소득계층의 주택난이 심화됐다”며 “천안시의 서민주택 2500세대 보급과 함께 정부의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 등으로 주택난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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