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엔지니어링-스케일 컨소시엄, '국립어린이과학관' 건축 설계공모 당선

당선작(1위)에게 실시설계권 부여

내년 초 본격 공사 착공, 2017년 4월 개관

당선작  ‘살아있는 과학관’ 조감도(상) 및 투시도 출처 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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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단계 설계공모방식’으로 진행된 「국립어린이과학관 건축설계공모」당선작으로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스케일이 공동으로 제출한 ‘살아있는 과학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당선작(1위)에게는 실시설계권 부여(우수작과 가작에게는 소정의 설계보상비 지급) 우수작(2위):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작(3위): ㈜제이유건축사사무소   미래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선작은 과학, 정보통신기술(ICT) 및 건축이 서로 융합하여 관람객들의 자극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들이 건축물을 통해서도 과학기술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부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한 후 금년 말까지 건축 및 전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당초 계획대로 2017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당선작은 국립서울과학관(종로구 창경궁로 215. 와룡동 2-70)에서 오는 28일까지 전시된다. 끝. 케이콘텐츠  k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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