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8월 07일 글로벌 플랜트사업 동향] UAE 가스코의 합산 5 압축시설 프로젝트 외
쿠웨이트 KNPC의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
30억 불 규모
입찰 초청 12개 팀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와 GS건설의 컨소시엄
플루어와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및 미쓰비시중공업의 컨소시엄 참여
(케이콘텐츠 편집)
중동
1. 쿠웨이트 KNPC의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
KNPC가 발주하는 알주르 LNG수입 터미널 프로젝트의 입찰설명회 및 현장조사가 지난 7월 27일에 있었으며 전체적인 정황으로 보아 입찰에 초청받은 12개 팀 중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와 GS건설의 컨소시엄, ▷플루어와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및 미쓰비시중공업의 컨소시엄, ▷사이펨과 CCC의 컨소시엄, ▷CB&I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30억 입방피트의 재기화시설과 180,000입방미터의 LNG저장탱크 8기가 포함된 LNG수입 터미널을 알주르에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포스터휠러가 FEED를 맡고 있다.
2. 쿠웨이트 KNPC의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중 패키지 4번(저장시설)
KNPC와 중앙입찰위원회는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 패키지 4번 (저장시설)의 재입찰에서 15.7억 불의 최저가를 제출한 이탈리아 사이펨과 인도 에싸르의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지난 8월 6일 승인하였다. 이 패키지는 총 37기의 탱크를 EPC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 기간은 45개월이다. 정식 계약은 패키지 1, 2, 3, 5번과 함께 10월초에 체결될 예정이다.
3. 쿠웨이트 KOC의 쥐라기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
쿠웨이트석유회사(KOC)가 발주하는 쥐라기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지난 8월 9일에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9월 29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에 5.1억 입방피트의 가스와 15만 배럴의 원유생산시설을 쿠웨이트 북부에 위치한 쥐라기 가스전에 건설하는 1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플루어가 FEED를 맡고 있다. PQ에 통과한대림산업, SK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사이펨, 테크닙,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페트로팩, JGC, 치요다, CCC, L&T 등이 입찰에 초청을 받았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KOC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건설과 백로그가 많은 도쌀은 이번 초청에서 제외되었다.
4. UAE 에미레이트 LNG의 푸자이라 LNG터미널 프로젝트
네덜란드의 밤 인터내쇼날(BAM International)은 삼성물산과 제휴하여 푸자이라 LNG터미널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였으며, 오는 2015년 말 이전에 수주가 예상된다고 지난8월 1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연간 900만톤의 재기화시설과 육상 LNG 수입 터미널을 푸자이라에 건설하는 9억 불규모의 사업으로 테크닙이 FEED를 완료하였다.
5. 오만 하야워터의 미스파 하수처리플랜트 프로젝트
오만 국영하수처리회사인 하야워터가 발주하는 미스파 하수처리플랜트프로젝트의 입찰에서 스페인 아베이마(Abeima)가 수에즈와 CCC의 컨소시엄, 바텍 와백(VA Tech Wabag) 등의 경쟁을 제치고 최저가로 응찰하였으며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지난 8월 10일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32,000입방미터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를 미스파(Misfah)에 건설하는 1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6. 이란 가디르투자사의 반다르 아바스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이란의 가디르(Ghadir)투자사가 발주하는 반다르 아바스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이탈리아의 파타(Fata)가 지난 8월 5일 5.43억 불(5억 유로)에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800MW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반다르 아바스(Bandar Abbas)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파타(Fata)는 이탈리아 방위산업체인 핀메카니카(Finmeccanica)의 엔지니어링 자회사다.
아프리카
7. 보츠와나 전력청의 모루풀레-A 석탄화력발전소 재정비 프로젝트
보츠와나 전력청(BPC)이 발주하는 모루풀레-A 석탄화력발전소 재정비 프로젝트의 입찰이 2차례나 실시하였으나 무산되었다. 당초 전력청은 지난 2014년 7월 SK건설/남동발전 컨소시엄을 단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나, 가격이 맞지 않아 재견적을 요청하였고 SK건설 컨소시엄이 불응하였다. 이에 따라 전력청은 4개 업체를 지명하여 2차 입찰을 실시하였으나, 이 입찰에서도 가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 2015년 4월 입찰 무효를 통보한 바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미쓰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와 컨소시엄을 맺어 지난 2014년 말부터 광물에너지 수자원부(MMEWR)를 통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32MW급 모루풀레-A 화력발전소를 재정비하는 3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8. 보츠와나 전력청의 모루풀레-B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보츠와나 전력청(BPC)이 발주하는 모루풀레-B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7월 10일에 마감되었으며 ▷한국전력/대우건설의 컨소시엄, ▷마루베니/포스코에너지/GS건설의 컨소시엄, ▷스미토모/대우중공업 컨소시엄 등이 참여하였으며 오는 8월 말에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모루풀레-B 내에 300MW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BOT로 모루풀레 석탄광산 갱도 입구에 건설하는 7.9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아시아
9. 한국 가스공사의 인천 LNG생산기지 3단계 2차 저장탱크 프로젝트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하는 인천 LNG생산기지 3단계 2차 저장탱크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지난 8월 7일에 마감되었으며, SK건설과 이테크건설 및 브엘네이쳐의 컨소시엄이3.67억 불(4,278억 원)의 최저가를 제출하였다. 각 사별 지분은 SK건설이 62%, 이테크건설이 30%, 브엘네이쳐가 8%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 LNG생산기지 내 저장탱크 3기와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위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 3.69억 불(4,289억 원)을, 3위는 한양 컨소시엄으로3.7억 불(4293억 원)을 각각 제출했다.
10. 방글라데시 전력청의 시라지간지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방글라데시 전력청이 발주하는 시라지간지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싱가포르의 셈콥(Sembcorp)이 지난 8월 6일 방글라데시 내각의 승인을 득하면서 BOT방식으로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400MW급 화력발전소를 시라지간지(Sirajganj)에 22년 BOT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입력: 2015년 8월 11일)
조성환 중동전문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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