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무인항공기 집적단지" 건설

‘안전·편의 서비스용 스마트 드론 활용 
기술기반 구축’사업에 250억 투입


출처 irobotnews.com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대구에 "무인항공기 집적단지"가 들어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0년 6월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안전·편의 서비스용 스마트 드론 활용 기술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 드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 설립을 비롯해 실내 비행·환경테스트가 가능한 공간 조성, 개발·신뢰성 검증지원 장비 구축, 스마트 드론 기체·서비스 개발지원 등을 한다.


무인항공기 집적단지 조성을 통해 교통·물류·농업·제조·수산업 및 생활의 편의성 증대, 재난·안전 모니터링 및 대응역량 강화 등 여러분야의 효율성 혁신을 이뤄 고부가가치 산업이 확대되고, 신규 고용창출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이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인 고속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 사업, 경량항공기 이·착륙장 조성 등과 연계, 대구를 무인항공 분야 거점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운백 시 창조경제본부장은 "드론산업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며 "소형(25㎏ 이하) 드론 기술과 지역의 강점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을 융합, 드론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론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원격 또는 자동으로 통제하는 항공기로 무인비행체 및 무인항공기의 총칭이다.

(대구=파이낸셜뉴스) 김장욱기자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