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동강변 주택단지 2단계' 건설 착수

미래과학자거리 2단계 건설속도 높여


대동강변 주택단지 건설현장 


 

김정은 제1위원장이 전용기를 타고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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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17일 대동강변 주택단지 2단계 건설에 착수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조선노동당과 공화국정부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의 결정체인 미래과학자거리 2단계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래과학자거리는 평양의 경치 좋은 대동강기슭에 새로 일떠서고(세워지고) 있다"며 "이 거리에는 독특한 건축미를 갖춘 초고층살림집들과 탑식살림집들이 조화롭게 들어앉게 되고 공공건물들과 의료·상업봉사망들이 구색에 맞게 꾸려지게 된다"고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살림집건물들과 어울리게 거리와 주택지구들에 원림을 조성하고 휴식과 체육을 배합할 수 있는 이채로운 공원을 비롯한 편의봉사·문화후생시설들도 최상의 수준에서 형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군인건설자들은 매일 1개층씩의 살림집골조공사를 진행하는 등 건설속도를 비상히 높이고 있다"며 "철도성과 체육성 산하 여러 단위들에서는 학교와 병원건물, 봉사망을 비롯한 신설·보수건설대상들을 기한 전에 끝낼 목표를 내세우고 기초공사와 종전의 건물보수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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