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셰이카' 카타르 국왕 모친 방한에 급관심...카타르월드컵 사업 수주 기대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15. 5. 14. 23:22
카타르재단 이사장,
16일 인천 송도컨베시아 '2015 세계교육포럼' 참석
세계 교육계의 대모로 불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치 큰 기여
셰이카 카타르재단 이사장. 출처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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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베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하는 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 알 미스네드(사진) 카타르재단 이사장 방문에 건설업계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카타르 주한대사관에 따르면 오는 16일 셰이카 카타르재단 이사장이 방한해 포럼에 참석한다. 셰이카 이사장은 카타르의 교육·과학기술 관련 사업에 전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전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인 EAA(Education Above All)를 출범시킨 세계 교육계의 대모로 불린다. 특히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현 카타르 국왕의 어머니이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치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국내 건설사들은 상반기 발주되는 카타르월드컵 경기장과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셰이카 이사장의 방한 일정과 동선을 물색하기 위해 분주하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그녀는 월드컵 유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고 현 국왕의 모친이기 때문에 경기장 프로젝트 수주를 노리는 건설사들의 경우 한 번이라도 만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셰이카 이사장은 방한 후 국내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의 교육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타임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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