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환경안전 Environment,Safety2015. 5. 13. 21:00
85개 산업단지에 권장
친환경 미래산업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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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친환경 미래산업 공간을 조성하고자 도내 전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오는 2017년까지 조성 계획 중이거나 승인받아 추진하는 85개 산업단지 내 입주 업체의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도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산단 내에 태양광 발전업을 하는 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해당 산업단지는 일반 산단이 75곳이고, 농공단지가 10곳이다. 전체 시설용지 면적은 2779만 8천㎡에 이른다. 이미 준공된 107개 산업단지, 5637만 4천㎡에 대해선 차례대로 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해 태양광 발전업을 추가,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도록 해 녹색 산단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해 완료되면 태양광으로 하루 669만 5500㎾, 연간 241만 380㎽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생산 전력량은 도내 전체 가구의 3분의 1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충당하고 연간 108만 8768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도 한 관계자는 "공장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업체는 에너지 절약과 함께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정책에 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 조성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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