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다카하마(高浜) 원전,원전규제위에 20년 연장 신청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15. 5. 9. 11:13
간사이전력, 다카하마 1·2호기 20년 연장 신청
올해 안 재가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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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이 가동기간이 40년 가량 된 원전의 가동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간사이전력은 운전을 시작한 시점부터 각각 40년, 39년이 경과한 다카하마 원전 1호기와 2호기 수명을 20년씩 연장하기 위한 심사를 신청했다. 일본의 경우, 원전수명을 40년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허가를 받으면 20년까지 운전기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모든 원전 가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일부 원전을 재가동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10여 개 원전에 대한 재가동 심사를 진행 중이며, 가고시마 현 소재 센다이 원전 1호기와 2호기는 이미 원자력규제위의 심사를 통과, 올 해 안에 재가동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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