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35.5억불(△29.8%)

도착 31.5억불(△16.4%)


2015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업종별 동향

신고금액(신고기준, 단위 : 백만불, %)

*기타는 1차 산업 및 전기‧가스‧수도‧건설을 포함


국가별 동향

신고금액(신고기준, 단위 : 백만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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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이하 FDI)는 신고기준 35.5억 달러(△29.8%), 도착기준 31.5억 달러(△16.4%)을 기록하였다. 


이번 실적은 최근 5년(‘10년~’14년) 1분기 평균실적(신고 28.7억불, 도착 20.1억불)을 상회하였으나,

 * 1분기 신고(억불) :  (‘10) 15.4 → (‘11) 20.1 → (‘12) 23.5 → (‘13) 33.9 → (‘14) 50.6
    1분기 도착(억불) :  (‘10) 13.4 → (‘11) 16.3 → (‘12) 18.2 → (‘13) 14.9 → (‘14) 37.6

지난해 1분기에 있었던 대형 인수합병(M&A)투자(코닝사, 신고·도착 약19억 달러/ 유럽연합(이하 EU), 제조업)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함..

(국가별) 중동(2.1억 달러, 919.2%), 미국(12.5억 달러, 52.9%), 일본(2.9억 달러, △61.3%), 중국(0.5억 달러, △76.5%), EU(3.5억 달러, △84.6%)

(유형별) 서비스업(29.7억 달러, 15.9%), 제조업(3.9억 달러, △84.3%)
(대상별) 그린필드형(30.8억 달러, 23.4%), 인수합병형(4.7억 달러, △81.6%)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① (국가별) 대통령 중동순방 전후로 중동지역의 우라니라에 대한(對韓) 투자*가 급증, 중국의 경우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 투자**가 관망세로 전환되면서 대폭 감소함.
  * 중동 투자현황(신고, 억 달러): (‘11) 0.9 →(‘12) 0.5 →(‘13) 0.8 →(‘14) 2.3 →(‘15.1Q) 2.1
  ** 중국 부동산 투자현황(신고, 백만 달러): (‘14.1Q) 151 →(‘14.2Q) 495 →(‘14.3Q) 142                                               →(‘14.4Q) 46 →(‘15.1Q) 6

(중동지역 투자 사례)
사우디 A사의 국내 B사 추가 지분인수(18.4억불 도착)로 B사에서는 원유 공급의 안정성 확보 뿐만 아니라 5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추가증설 및 연구센터 설립 중

아랍에미리트(UAE) C사의 국내 D사 지분인수(1.5억 달러 신고, 도착)로 D사는 중동지역 건설시장 진출에 전략적 지위 확보 

② (유형별) 중국의 성장률 하락, 석유화학 분야의 세계적 가격 하락 등 여건 악화로 석유화학, 소재분야의 제조업 투자가 지연

(석유화학) 석유화학업계 시황 악화로 5억불 규모의 일본 E사, F사 투자 지연 
(소재) 독일 G사의 5천만 달러 규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증액투자가 경기회복세 지연으로 유보 중

앞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으로 인한 중국향 비즈니스 투자수요 증대, 대형 대기투자의 본격 진행, 카지노 복합리조트 추가지정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외국인직접투자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① 한·중 FTA를 통해 양국간 비즈니스가 무역을 넘어 거대 중국시장을 겨냥한 투자활성화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일본, EU 및 중국 등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15년 1분기에 일본 H사의 고부가가치제품 소재 제조공장 국내설립(0.5억 달러 도착), 중국 게임업체 I사의 국내 인터넷서비스업체 지분투자(0.2억 달러 도착) 등 중국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투자 시현 ⇒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
 
또한, 식품․첨단소재 등 일부 업종에서는 한·중 FTA 수혜를 위해 투자시기를 다소 늦춘 프로젝트가 한·중 FTA 발효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함.

* 사례: 중국 수출전용 유가공공장을 설립하는 국내 J사와 중국 K사간 합작투자, 국내에 식품가공공장, 냉장·냉동물류시설 설립을 추진 중인 중국 L사 등

② 현장대기 중인 대형 인수합병(M&A) 투자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하반기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함.

* 사례: 중국 M사의 국내 금융업체 N사 인수절차, 중동자본의 국내 O사(가스), P사(건설)의 지분인수와 연계한 복합 투자협력 방안이 논의 중에 있으며, 캐나다 Q사는 명품 해양·복합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동해안 지역 개발을 추진 중임.

③ 투자활성화 대책(‘15.1.18, 관계부처 합동)에 따라 연내 선정될 대형 복합리조트(2개 내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며, 최소 투자규모* 감안 시 대규모 투자로 연결될 것으로 추정함.

* 경제자유구역법에 의하면 카지노허가 최소 투자조건은 FDI 5억불 이상으로 규정
** 홍콩 R사, 미국 S사 등 현재 외국인전용 카지노 포함 복합리조트 건설에 투자의향 표명 중임.

산업부는 연초 설정한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목표(200억 달러)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① (중국) 한․광동성 포럼(1.26),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5대 도시 순회 투자유치설명회IR(1.22~28) 등 현지 방문활동에 이어, 

식품, 문화, 관광·레져 등 FTA활용 유망업종별 중국인 잠재투자가를 한국으로 직접 초청, 1:1 매칭상담회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5월 18일부터 일주일 간 ‘차이나 위크(CHINA WEEK)’ 행사를 개최함.

또한, 중국 하북성 랑팡(국제경제무역상담회, ’15.5.18), 산동성 제남(한-산동성 포럼, ’15.6.5)에서도 한국 투자유치설명회(IR)활동을 계획하고 있음.

② (중동) 정상외교 후속조치로 구성된 중동투자협력 테스크포스(T/F)(팀장: 산업부 제1차관)를 통해 유망 투자리스트를 교환하고, 국가별 맞춤형 투자협력을 통해 새로운 투자수요를 발굴해 나갈 예정임.

특히 사우디와는 양측의 투자희망 리스트, 그리고 제3국 공동 진출에 대해 협의할 '한-사우디 투자협력위원회'를 올해 내 구성․개최하여 투자협력을 추진할 계획임.

* 이관섭 1차관을 단장으로 하여 사우디아라비아·유럽(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현지 투자유치활동(5.3~5.8) 전개

③ (미국, EU, 일본) 한․중 FTA 주요 협상 결과를 주한 외국상의(AMCHAM, ECCK 등), 외국인투자 포털(www.investkorea.org) 등을 통해 외투기업에 적극 홍보하고, 기 투자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기로 함. 

④ 또한, 5월 중 외국인 투자환경의 총체적 개선을 위한「외국인 투자관련 규제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함.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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