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지자체와 '합동 현장 안전점검' 정례화

17개 시·도와 협의 확정

5월 제주·부산, 6월 전남·경북, 

7월 대구·광주, 8월 경남·전북, 

9월 대전·충북, 10월 세종·충남, 

11월 강원·경기 12월 서울·인천지역 순


평창올림픽 경기장 건설현장. 

국민처는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지자체와 함동으로 수행한다.


http://www.mpss.go.kr/main/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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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돌아가며 합동현장점검을 정례화 한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지방간 효율적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장관과 시·도지사, 시·군·구청장,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연간 현장점검 계획을 17개 시·도와 협의해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오는 29일 울산광역시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2개 지역을 선정해 연말까지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최초 점검지역인 울산에서는 최근 사고발생 빈도가 높고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한다.

석유화학단지 시설 노후화 정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 삼성정밀화학 등 CEO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업체별 안전관리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안전처 등 관계 부처는 산학융합지구로 이미 선정된 울산 등 산업단지의 안전 관련 제도개선과 진흥을 위해 연내에 혁신산업단지 선정(산업부), 영세 사업장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컨설팅 지원 강화(환경부), 산업단지 지원사업 합동공모(관계부처)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단지에 대한 안전대진단은 377개 산업단지내 시설 중 산업부 주관 24개 단지 점검을 완료했다. 지자체를 통한 안전점검은 278개 산단(79%)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상황이다.

안전처는 울산에 이어 5월 제주·부산, 6월 전남·경북, 7월 대구·광주, 8월 경남·전북, 9월 대전·충북, 10월 세종·충남, 11월 강원·경기 12월 서울·인천지역 순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재난안전관리는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하에 관계부처·지자체·기업과 동반자관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문제를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국민안전처 기획재정담당관 02-2100-0319
2015.04.28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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