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신청사' 건립 본격 시동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내 1만2276㎡ 부지 

지상 8층, 지하 1층 9441㎡ 규모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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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 건립 현장에 "청사건립단"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청사 짓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공원관리공단은 "현재 서울 마포구 임차청사에 있는 청사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내년 12월 이전"이라며 "원주 혁신도시 내 14개 이전 기관 중 마지막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신청사는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내 1만2276㎡의 부지에 지상 8층, 지하 1층 9441㎡의 규모로 건립된다.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인증 및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친환경 녹색 청사가 목표다. 파이낸셜뉴스 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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