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건설사 10곳 중 6곳,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 참여 의향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업계동향 Business Trend2015. 4. 23. 12:34
당장 참여 의향 17%
보완 후 참여 의향 45%
주택사업금융(PF대출) 보증 활성화,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당면과제
LH가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해 추진하는 뉴스테이사업
*뉴스테이(New-stay,기업형 임대주택사업)
전세난에 지친 중산층을 위해 8년동안 이사걱정없이 지낼 수 있는기업형 임대주택을 말한다.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중견 주택건설사 10곳 가운데 6곳 정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에 참여하는 걸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 63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17%로 집계됐다. 또 보완되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45%로 전체 응답업체의 62%가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테이는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중산층 주거안정화 대책의 핵심으로 8년 이상 거주 가능한 기업형 임대주택을 뜻한다. 정부는 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각종 세제ㆍ금융지원을 약속했고 관련법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이다.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13%는 참여의향이 없다고 답했으며 25%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올 2ㆍ4분기 주택경기에 대해서는 앞서 1분기 전망치 조사 때보다 나아졌다. 3곳 가운데 2곳 꼴인 67%는 1분기보다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으며 32%는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협회는 "1%대 금리인하 발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시장 호재 요인이 나타나 주택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주택업체의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 부동산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으로는 금리기조를 꼽은 업체가 29%로 가장 많았다. 실물경기 호전여부(27%)나 개발부담금 한시적 감면기간 연장 및 주택금융ㆍ세제 규제완화 등 부동산 정책변수(21%) 등을 답한 곳도 많았다.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할 정책으로는 주택사업금융(PF대출) 보증 활성화라고 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다. 뉴스테이정책 보완책이나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도 당면과제로 봤다. 응답업체의 62%는 최근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경제]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