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소고] 정명훈씨의 '모럴 헤저드'



앞줄 가운데가 1등 수상자 가브릴로프, 왼쪽이 2등 수상자 그 오른쪽이 정명훈 



서울시에서 횡령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정명훈씨의 1974년 차이코프스키콩쿨 

"1등 없는 2등"수상에 대해 공중파 방송에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 출신 1등이 있었고 역시 러시아출신 2등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랬을까요? 이것은 정명훈씨 어머니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아마 너무 기쁜 나머지 그랬으리라 이해를 한다 쳐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본인의 해명이 없었던 것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국민을 우롱한 

국민의 귀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자만심이 가득한...


분명한 것은 이제는 더 이상 국민의 지휘자 음악가가 아니란 것입니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편애도 이제는 종을 쳐야 할 것입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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