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성공 취업 7가지 전략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취업동향 Job Recruit2015. 3.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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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의 경기 회복세가 더딘가운데 건설워커에서는 '건설업 성공취업 7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건설업 취업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건설업계의 트렌드와 건설회사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인재상을 제대로 알고 준비하면 성공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인재임을 어필하라 국내 시장의 성장한계에 봉착한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건설사들은 글로벌 지수가 높은 인재, 즉 해외에서 역량을 발휘해줄 인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어 말하기 능력, 글로벌 경험, 세계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 열린 마음, 도전정신, 열정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춘 인재임을 어필해야 한다. 실무능력을 갖춰라 건설업은 업종 특성상 현장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선호한다. 서류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실무능력을 인정받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실무경험이 없는 신입 구직자는 인턴, 현장아르바이트, 현장계약직, 프로젝트 전문직 등을 통해 건설업계의 분위기를 익히고 현장경험을 쌓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조직 친화력과 뚝심을 부각시켜라 건설업은 협동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조직 친화력이 필요하다. 아파트, 빌딩, 도로, 교량, 터널, 플랜트 등 각종 건설·건축물들은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이 모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회사 내부의 친화력 뿐 아니라 일용직 노동자들과 융화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고되고 험한 일이 많기 때문에 힘든 일을 뚝심을 갖고 이겨낸 경험이 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직무 자격증을 취득하라 기술력을 중시하는 업종 특성상 직무 자격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건축기사, 토목기사, 건설안전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등이 건설회사 취업에 유용한 기술자격증들이다. 일정 경력이 쌓이면 도전해 볼만한 자격증은 건축사와 기술사가 있다. 사무직 분야에서도 공인노무사나 회계사 자격증 등이 있으면 취업에 도움이 된다. 건설 부동산 관련기사를 꼼꼼히 챙겨라 건설회사들은 면접시 시사적이고 전문적인 주제의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 건설 부동산 정책과 시장변화, 업계 동향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답변 내공을 쌓아둬야 한다. 특히 입사희망기업에 대한 뉴스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면접관들은 자기 회사에 대해 많이 아는 구직자들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숨은 채용정보를 찾아라 현장별로 소수 인력을 급하게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 건설업은 '그림자 채용'이 빈번하다. 그림자 채용이란 구인광고를 내는 대신 추천, 헤드헌팅, 이력서검색 등을 통해 필수 인력만 몰래 뽑는 '비공개 채용방식'을 말한다. 사내외 인맥과 취업센터, 전문취업사이트, 취업카페, SNS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해 숨은 채용정보를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채용사이트에 등록한 온라인 이력서는 자주 업데이트해 상단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목표에 정밀조준하라 업종 뿐 아니라 회사별로도 맞춤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는 정확하게 그 회사를 겨냥해서 써야 한다. 회사 이름만 바꿔도 통용될 내용이라면 관심을 끌 수 없다. 예를 들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에 제출하는 지원서를 똑같이 작성했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같은 내용의 지원서를 무작정 여러 회사에 넣고 보는 이른바 '묻지마 지원'은 지속적인 취업실패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유종현 건설워커 사장은 “건설사들은 한마디로 건설통(通) 인재를 원한다”며 “자기소개서는 현장경험, 조직적응력, 적극성 등을 사례위주로 정리, 자신이 건설통 인재임을 최대한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면접과정에서도 강한 의지와 투지, 열정과 자신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PENEWS 조재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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