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후평제3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 참여사 없어 유찰

세 번째 유찰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


춘천 후평제3아파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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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후평제3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지난 5일 마감됐지만 참여사가 없어 유찰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이 세 번째 유찰로, 조합은 앞으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과거 진흥기업에 이어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던 곳인데, 다시 시공사를 선정하게 됐다”며 “입찰은 유찰됐지만 대형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면 시공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43번지 일대에 아파트 1,8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하우징헤럴드 admin@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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