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산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3. 6. 18:45
25개 업체 입주의사
8천967억 원 투입
2019년 6월 준공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가들어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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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2012년 7월부터 추진해 온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내 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수년간 투자유치활동을 펼쳐온 결과 현재 25개 업체가 입주의사를 밝혔고, 5개 업체에 대해서는 긍정적 대답을 받아 놓은 상태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9년 6월까지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대 경산지식산업지구내 111만1천㎡에 총사업비 8천96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건설기계부품의 시험·평가·인증 통합지원을 위한 융복합센터 구축, 관련 기업·연구소 등이 집적화된 건설기계부품 기업전문단지 구축, 건설기계 핵심부품의 품질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 국제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다. 또 특화단지 내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업전문단지 구축사업은 기업, 연구소, 물류센터 등을 특화단지 내에 집적화해 제품생산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집중 조성되고 있고, 기업들을 위한 토지 분양은 올해 상반기 중에 이뤄진다. 경북일보 양승복기자 yang@kyongbu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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