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중동 4개국 수주 추진 메가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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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중동 국가들 가운데 쿠웨이트와 카타르는 메가 플랜트 프로젝트와 주택부족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반면 정통 수주 텃밭인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는 교통인프라 부분으로 무게 중심 축이 이동하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 누계기준 1위와 2위 시장인 사우디와 UAE는 최근 플랜트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발주가 줄어들고 있다. 

발주 물량이 줄어든 만큼 우리기업의 수주도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교통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건설업계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 시공에 머물지 않고 사업관리(PMC)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장기간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쿠웨이트 Kuweit
신규 정유공장 건설(NRP),140억 달러 중 78억불
6개 컨소시엄 중 5개에 한국컨소시엄 참여, 8일 입찰예정 
 
쿠웨이트 메트로,220억 달러
2016년 상반기 입찰예정
 
GCC6개국 GFC 연결철도 사업 18억 달러
입찰 진행 중

움 알하이만 하수처리,15억 달러
올해 1·4분기 적격심사 

쿠웨이트 신도시건설 50억 달러
2020년까지 17만5000호 건설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사우디 원전 2기,20억불
소형 스마트원전 수출 MOU
2030년까지 16기 건설계획

랜드브릿지 사업,70억 달러
현재 PMC 입찰참가자격 심사 중이며 철도시설공단 참여 

젯다 메트로,95억 달러
기본설계 중

아랍에미레이트 UAE
삼성물산 2개의 패키지,5억 달러
낙찰자 선정 지연으로 미 계약체결

제3국 공동진출 MOU 체결
리비아와 이라크 전후 재건사업과 개도국 투자 개발사업 공동진출 협의

카타르 Qatar
1000억 달러2022년 월드컵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주택·교통·플랜트 분야 등의 협력방안 논의

장거리 철도(150억 달러)
도하 샤크 크로싱(60억 달러)
일반도로 및 하수처리 시설(140억 달러)
도하 남부하수처리시설(30억 달러) 알카라나 플랜트(60억 달러) 

오만 Oman
오만철도 프로젝트 1구간, 150억불
PMC 도화 등 설계 컨소시엄 참여(최저가 투찰)
EPC분야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5개 건설사 참여

상기 사항은 공사 규모가 큰 토목공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크고 작은 건축 및 전기공사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동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주처이기 때문에 민간이 혼자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정부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면서 "  "이것 자체가 정책적인 수주지원 활동으로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토부는 해외건설 진출을 위해 대기업 외에도 중소기업들의 시장개척자금을 지원하고 투자개발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을 벌이고 있다.
참조 국토부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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