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157억원 들여 '산학기술창조관' 건립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3. 5. 12:59
157억원 투입
7월 착공, 2017년말 완공
금오공대 정문 출처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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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가 산학협력 시설을 집적화하기 위한 국책사업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공대는 4일 산학기술창조관 건립을 위한 국비 12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산학기술창조관은 산업단지내 분산돼 있는 산학협력시설을 집적화하고 지역 산업체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상호지원체계, 기술이전ㆍ사업화 등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산학기술창조관 건립에는 국비와 금오공대 대응자금 31억4천만원 등 모두 157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말 완공을 목표로 설계 등을 거쳐 오는 7월에 착공한다. 금오공대측은 산학기술창조관이 완공되면 금오공대 산학협력단과 기업부설연구소, 국책사업단, 홍보전시관, 학생 창업동아리 등이 들어서고 차세대 선진 융합기술의 발굴과 육성, 기술 및 인적교류의 장으로 구미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대학교육은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소명을 가지고 있다”며 “연구ㆍ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선진융합기술을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일보 신승남기자 intel887@idaegu.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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