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모텔→호텔 전환 사업' 호평

중저가 호텔 전환 보조사업 호평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 지속 증가

모텔에서 중저가호텔로 전환한 업소의 개방형 로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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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머물고 가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중저가 호텔전환 보조사업이 호평 속에 이뤄지고 있다.


중저가 호텔 보조사업은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등 대규모 숙박시설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진주에 그나마 이 문제점을 해소할 대안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규모 시설 유치와 별도로 모텔을 개보수해 30실 이상(트윈실 70% 이상), 프론트 개방, 개방형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중저가호텔 전환 보조금 조례를 만들었으며, 3개소에 각 1억원씩을 지원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해 전면 부분 보수로 중저가 호텔로 영업을 시작한 호텔 알마니, 진주호텔, 호텔 엘리펀트 샤워 등의 관계자들은 “처음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지 반신반의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사업에 참여한 업체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 굿 스테이(우수숙박시설)로 추천하고 각종 홍보 책자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각종 행사 시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경남신문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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