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에 '종합복지타운' 건립

총 163억원 투입
연말 실시설계 완료
2016년 1월 착공 2018년 6월 완공

당진 종합복지타운 건립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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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에 종합복지타운이 건립된다.


12일 고령군에 따르면 다산면 상곡리 일원 1만1천530㎡ 에 복지와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한다. 종합복지타운에는 3개 동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면사무소와 사회복지관, 도서관, 보건지소 등이 들어선다.

군은 최근 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여는 한편, 국토부에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청을 했다. 군은 이후 설계를 공모해 연말쯤 실시설계를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 16억원, 군비 147억원 등 총 163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군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 군비는 토지매입비와 설계비에 쓰인다. 2016년 1월에 착공하며, 2018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주민행정 만족과 높아지는 문화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산지역에 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일보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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