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추진 여부, 올 5월에 결정된다

여주∼원주 철도 조성 사업, 
3월 예비타당성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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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철도 사업 추진 여부가 상반기에 결정, 결과가 주목된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는 5월, 여주∼원주 철도 조성 사업은 3월 예비타당성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타당성 결과 해당 철도 사업의 비용편익(B/C)이 1.0 안팎으로 나올 경우 곧바로 국비가 투입돼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경우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대안노선 연구용역 결과’ B/C가 0.97로 나오면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여주∼원주 철도 경우 이르면 내달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복선이 아닌 단선으로 추진할 경우 B/C가 1.03으로 나와 경제성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B/C도 0.99가 나온 것으로 확인, 사업 추진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춘천∼속초, 여주∼원주 철도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결과가 올 상반기에 모두 나올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두 철도 사업 모두 긍정적인 예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안은복 r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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