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의선 전철 3단계 용산ㆍ공덕 구간 2.5km 27일 개통

경의선과 중앙선 환승 없이 한번 이용

‘용산∼공덕 연결’ 경의선과 중앙선 직결운행,

이동시간 대폭 단축
용산역 환승 없어 문산∼양평 간 30분 단축,

강남 방면 이동 편리

 

경의선·중앙선 직결운행 노선도

* 효창역은 2015년 6월 개통 예정

 

직결운행에 따른 이동시간 단축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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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경기도 파주시 문산에서 양평군 용문까지 환승 없이 전철로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경의선 전철 3단계 용산ㆍ공덕 구간 2.5km가 오는 27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 1단계 개통 : ’09.07.01  디지털미디어시티ㆍ문산(40.6Km)
    2단계 개통 : ’12.12.15  공덕ㆍ디지털미디어시티(6.1Km)

 

용산ㆍ공덕 구간의 연결 개통으로 경의선과 중앙선 전철을 상호 연장 운행하게 되어, 용산역에서 환승 없이 하나의 노선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의선과 중앙선 직결운행으로 문산에서 용문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에 비해 최대 30분 단축되는 등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특히, 경의선 일산 방면에서 강남 방면으로 이동할 때 이촌역(4호선), 옥수역(3호선), 왕십리역(분당선)에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게 돼 이동시간 단축과 환승편의가 크게 향상 된다


코레일은 경의선ㆍ중앙선 직결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용산역 음악회,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직결운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전철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경의선과 중앙선 직결운행으로 이용객의 이동 편의와 시간 단축 효과가 커서 지역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의선, 중앙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탄력적 열차 운행과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41211 “수도권 동과 서를 전철로 바로 잇다”.hwp 다운로드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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