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네폴리스 사업' 본격 추진된다

사업 주관사 (주)국도이앤지 출자금 완납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조감도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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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상위원회의 복합문화영상도시 공모에서 김포시 한강하구인 고촌읍 향산리 인근에 124만3천㎡에 이르는 1구역 영상단지가 부지 최적지로 선정된 이후 논란이 됐던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이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10일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시네폴리스 사업 주관사인 (주)국도이앤지가 지분 48%에 대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출자금 24억원을 완납했다.

 

국도이앤지의 출자금을 완납하자, 나머지 주주들도 지난 9일 지분에 따른 출자금을 모두 납부했다. 배분 출자금은 도시공사 10억원(20%), 교보증권, 국제자산신탁, 동문건설 3사 각 5억원(10%), 희림종합건축, 인토엔지니어링 등 각각 5천만원(1%)이다.

 

따라서 유영록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시공사는 이르면 2∼3일 내로 사업을 주도할 SPC와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신청서를 등기소에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출자 배분이 이뤄진 시네폴리스 사업은 주식회사 한강시네폴리스로 출범하게 된다.

 

김포도시공사 이병우 본부장은 “조만간 SPC 설립 후 경기도에 신청할 사업계획변경안을 국도컨소시엄과 검토할 계획이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는 신호탄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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