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 한국 최고의 '미항 선정...품격있는 관광어항으로 재개발

국비 100억원 지원받아,

방파제 연결 해상교량, 마리나형 선박계류시설,

조각공원, 전망타워 등 시설 건립

 

부안 격포항 전경. 출처 한국관광공사

 

격포항 일몰. 출처 ddanzi.com/ddanziDoctu/3215569

 

[관련보도링크]

바다여행의 종합선물세트, 부안 격포항

http://korean.visitkorea.or.kr/kor/inut/travel/theme/recom_content/cms_view_985094.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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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항이 아름다운 어항(미항)으로 선정되어, 품격있는 관광어항으로 재개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사진) 위원장은 10일 해양수산부가 미항(아름다운 어항)공모사업에 부안 격포항이 선정되어 국가예산 지원 받아, 아름답고 품격있는 관광명소로 재개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아름다운 어항조성사업은 어촌.어항이 보유한 자연경과, 어촌의 문화·예술을 어항과 융합하여 한국형 관광미항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동·서·남해안 총 3개의 어항에 대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된 격포항은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방파제 연결 해상교량, 마리나형 선박계류시설, 조각공원, 전망타워 등의 시설이 건립할 예정이다.

 

격포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환경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대외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브랜드 가치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정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님을 비롯한 도·군의원 그리고 부안군민 여러분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격포항이 아름다운 어항으로 개발되어 관광명소로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민일보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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