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착공은 2016년 5월

준공 예정일은 2019년 9월

 

개포4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좌)와 조감도(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대지면적 : 142,376.90㎡) 개포 4단지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9일 제3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강남구 개포동 일대 개포 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개포 4단지는 대모산 일대 대규모 재건축 추진에 따라 도시 형상(形象)이 바뀌는 등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큰 지역에 속한 사업으로,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계획의 초기단계부터 설계자문을 받아왔다.

 

개포4단지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개포동 189번비 일대는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개선 및 도서관부지, 근린공원부지의 미래문화유산보존계획에 대한 공공기여 방안을 제시해 '우수디자인 공동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의 도시정비 사업은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고, 단지의 밀도가 증가하므로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개선 등 공공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우수디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으로, 주변 자연환경을 우선 고려해 대모산과 단지, 근린공원을 이어주는 통경축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정비사업 계획에 따르면 개포 4단지는 기존 공동주택의 일부를 리모델링 해 앞으로 신설될 도서관 및 근린공원부지에 문화시설로 제공함으로써 옛 주거문화의 흔적과 문화시설의 연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지역주민에게 지난날의 향수를 느끼고자 했다.

 

또 단지내 20m 폭원의 생활가로를 조성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과 가로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아파트 주동은 다양한 입면변화와 절제된 색채계획으로 주변도시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동형태로 도시미관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대규모 주택단지 건축에 따라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여 열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단지내 생활가로를 중심으로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아파트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했으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을 개방하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개포초, 도서관, 공공청사의 신축으로 단지 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까지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지역문화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991세대의 재건축 소형주택(전용 60㎡이하)은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며, 30%를 넘는 소형주택 공급으로 2~3인 가구 등 주변지역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의 획일화된 단지 개발 형태를 탈피해 이웃과 함께하는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열린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포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착공 예정일은 2016년 5월이며, 준공 예정일은 2019년 9월이다.

에코타임스 박경석 기자 et8@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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