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선트램 무선전력 전송시스템 기술, 국제철도연맹 '2014 혁신상' 수상

총 6개 상 중 2개 분야 수상

전 세계에 한국철도기술 위상 급등 




무가선 트램 및 무선전력 전송기술

무가선 저상트램 

배터리, 무선급전으로 전차선 제거, 도시미관 확보 

매립형 궤도로 도로 겸용, 지하철의 20% 수준으로 건설 가능

실용화 연구 (’13~’16) 수행 

터키 이즈미르시 837억원(38편성) 공급 계약 체결(’14.8)



무선전력 전송시스템 

전차선 없이 무선 전력공급으로 건설비 10%절감, 유지보수비용 50% 절감

세계최초 60kHz 공명형 자기유도방식 개발(철도연-KAIST 공동)

무가선 트램 적용(180kW급) 실차시험 시연 성공(’13.6) 

철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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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김기환)은 1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5차 국제철도연맹(UIC) 전체총회에서 철도연이 연구개발 중인 ‘무가선 트램’과 ‘무선전력 전송시스템’이 ‘2014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NNOVATION AWARD는 국제철도연맹(UIC)이 세계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으로, 안전·보안, 지속 가능한 기술, 레일 시스템, 철도화물 운송 서비스, 여객철도, 비용 절감 등 총 6개 분야에서 전 세계 회원국의 모범이 될 만한 혁신적인 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하고 있다.


철도연은 여객철도 분야의 무가선 트램과 지속 가능한 기술 분야의 무선전력 전송시스템이 동시 수상하면서, 총 6개 상 중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철도연맹(UIC : Union Internationale des Chemins de fer)은 1992년 설립, 전 세계 90여개 국가, 2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철도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기구다.


무가선 트램은 세계 최대 용량의 리튬이온 2차 전지(162kwh)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여 한 번 충전으로 5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노면전차다. 기존 트램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차량 위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고압 가선이 없어 도시 미관에도 좋고,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로 달리기 때문에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이다. 


일반 도로에 레일만 설치하고, 별도의 역사 없이 버스 승강장 정도의 표시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건설비도 지하철의 20%, 경전철의 1/2~1/3수준인 230억원/km 규모로 저렴하다. 지난 8월 터키 이즈미르 시와 38편성(5량 1편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6,050만유로(837억원)이다. 


무선전력 전송시스템은 물리적인 접촉 없이 대용량의 전원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궤도를 따라 설치된 무선급전장치에서 60kHz의 고주파 전력을 자기장으로 변환하여 열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기술이다. 


철도연은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1MW급 무선전력으로 고속열차를 움직이는데 성공했다. 1MW급 전력은 기존 무선충전형 전기버스 용량의 100kW보다 10배 높고, 무선급전용 트램 용량의 180kW보다 5배 이상 높은 용량이다.


열차 하부를 통해 비접촉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전차선 설비 등 부품의 유지보수 및 교체가 필요 없고, 지상에서 보수 작업이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이 줄어든다. 또한 전차선이 없어 조심 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터널 단면적 축소로 건설비 등을 줄일 수 있다. 


철도연 김기환 원장은 “이번 무가선 트램과 무선전력 전송시스템의 ‘UIC 2014 INNOVATION AWARD’ 동시 수상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첨단 철도기술력의 위상을 강화했으며, 앞으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세계 철도교통 시장의 면밀한 동향 분석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다운로드 141204_철도연 국제철도연맹 Inno Award.hwp  

철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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