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혼으로 타오르다", 아리랑 한국예술가곡 대축제 - 2일 국립국악원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2주년 기념
아리랑, 혼으로 타오르다’ⓒ뉴시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성악가들이 부르는 아리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아리랑 한국예술가곡 대축제’를 통해서다. 뉴시스에 따르면 축제를 주최하는 한국가곡연구소 최영식 소장은 “세계 제1차대전 당시 독일의 포로수용소에서 러시아 포로들 중 러시아로 이주한 고려인의 후손이 하루 앞을 장담할 수 없는 극한상황에서 부른 노래 아리랑 등을 소개한다”며 “아리랑 한국예술가곡무대를 통해 민족의 노래로 승화된 아리랑, 세계인의 노래로 주목받는 아리랑의 정수를 꽃 피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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