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등 3대 현안사업 본격 추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ICT융합 ‘인더스트리4.0’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이 확정된 울산대공원 위치도
[관련보도링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입지로 울산대공원 선정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4/07/18/0817000000AKR201407181771000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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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을 비롯한 울산의 3대 현안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되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시는 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 자문회의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ICT융합 ‘인더스트리4.0’ 등 울산의 대형사업을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내년 6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본격 추진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비가 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대형사업에 대한 경제성 검토 및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과 재원조달 방법을 마련,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제도이다. 울산시청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대 부지 23만2000여㎡에 건축연면적 8만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0년 개관목표이다. 국내 산업기술발전사 전시관, 첨단기술홍보관, 과학기술인재육성 교육체험관과 복합 문화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외곽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에서 북구 천곡동 국도7호선과 연결하는 12.7km 구간에 건설돼 울산의 동·서 교통축을 형성한다. 울산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울산 도심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관계자는 “지자체 단독으로는 재원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형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은 앞으로 이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
"from past t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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