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도리 희귀철새도래지 일원 생태습지 복원사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제주 하도리 희귀철새도래지 일원 생태습지 복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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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연환경대상 수상작

http://www.lafent.com/inews/news_view.html?news_id=1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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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하도리 희귀철새도래지 일원 생태습지 복원사업’이 지난달 21일 제1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하도리 철새도래지에 겨울철에 도래하는 조류를 위해 인공식물섬 등 철새 서식지 복원과 철새 먹이원인 어류생태계 복원 했고, 탐방객을 위한 탐방로와 탐조대 등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 하도리 희귀철새도래지 생태습지 복원사업은 지난해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채택돼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시행된 사업이다.

 

하도리 철새도래지는 하구생태계로 생물종이 다양한 곳이고, 국제 멸종 위기종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을 비롯하여 특히 겨울 철새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주최·주관하는 공모전으로서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하나의 모델로 제시하고 발전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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