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국립의료원 부지에 200병상 새 병원 건설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
출처 khan1000.tistory
[참조사항]국립중앙의료원, 원지동 신축․이전 기본계획 조감도
http://www.kmedinfo.co.kr/news/view.asp?msection=2&ssection=0&idx=1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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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원지동으로 이전하기로 되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중구 을지로 부지에 200병상 규모의 병원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으로 인한 강북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이전 후 생기는 빈 부지에 200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짓기로 보건복지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새 병원은 500병상 규모의 기존 병원을 철거한 뒤 신축되며 병원 운영은 서울시가 맡는다. 1958년 의료원 설립 당시 의사 숙소로 쓰이다 지금은 병원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는 건물은 근대건축물로 지정해 보존한다. 국립중앙의료원 부지는 총 2만 7천573㎡로 새 병원과 보존되는 건물 이외의 공간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공연·전시·상업·관광숙박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18년까지 원지동 6만 9천575㎡ 부지에 약 700병상을 신축·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토지보상비 문제와 의료 공백을 우려한 주민 반대로 사업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지난 9월 "전임 시장 때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이 이전을 합의했기 때문에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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